KBS 1TV ‘가요무대’가 20년 만에 독일에서 공연을 펼친다. KBS는 “가요무대가 오는 8월 3일 독일 보쿰시에서 근로자 파독 50주년과 한·독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공연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설운도, 주현미, 현숙 등 10여명의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150분간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12일과 19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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