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철과 개그우먼 조혜련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 부부로 출연한다.

‘무작정 패밀리’는 다세대 주택의 주인이 된 가족이 2층 세입자와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그맨 양세형과 장동민, 모델 이현재, 강철웅 등이 함께 출연한다. 과거에도 다른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새 시즌을 선보이면서 기존 리얼 버라이어티의 성격 대신 시트콤적인 요소를 더 강화했고 멤버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30일 오후 6시에 첫 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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