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MBC 김종국 사장은 작년 열린 ‘2013 글로벌문화콘텐츠 포럼’에서 2015년 상반기 ‘대장금 시즌2’ 제작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당초 ‘기황후’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었던 ‘파천황’은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고 덧붙였다.
’파천황’의 무기한 연기 결정에는 현실적으로 ‘대장금2’와 병행해 제작하기 어려운 상황과 ‘파천황’의 김영현 작가가 ‘대장금’(2003)의 작가이기도 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