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피겨스타 리지준과 김연아가 찍은 인증샷이 화제다.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를 닮아 화제가 된 중국 피겨 선수 리지준이 자신의 웨이보에 우상인 김연아와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리지준은 연기를 펼치기 전 붉은색 피겨 의상을 입은 김연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리지준은 김연아를 자신의 롤모델로 언급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리지준은 20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57.55점을 기록해 전체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사진 = 리지준 웨이보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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