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인증샷이 화제다.

지난 6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 폴포츠와 허각이 출연했다. 이날 폴포츠는 DJ가 “한국을 좋아한다 들었다”는 질문을 하자 “한국에 열한 번째 방문했다. 매우 아름다운 국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폴포츠는 “한국 분들은 친절하고 따뜻하다. 한국 음식도 좋아한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한국어를 할 줄 아냐는 DJ의 질문에 “소주 주세요”라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폴포츠와 함께 방송을 한 허각은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에 “폴포츠형.사..사..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각은 폴포츠에 어깨 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은 닮은꼴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폴포츠는 지난 4일 그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 영화 ‘원챈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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