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순 반려견 안락사 논란 “불쌍한 강아지는 왜 죽였나”

지난달 사망한 원로배우 황정순의 가족들이 반려견을 안락사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MBC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이 황정순의 자택을 다시 찾았을 때 강아지는 이미 안락사를 당한 후였다.

인근 동물병원 원장은 “황정순씨의 집에서 강아지를 안락사 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조카딸 측은 “30년 이상 다니던 동물병원 원장과 상의해서 한 것이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명했다.

원로배우 황정순의 반려견 안락사에 대해 네티즌들은 “황정순 반려견 안락사, 놀랍다”, “황정순 반려견 안락사, 기를 사람이 없어서 그랬나”, “황정순 반려견 안락사 너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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