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간판 선수 이승훈(26)이 미국의 미녀 피겨 스케이터 그레이시 골드(18)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선수촌 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이승훈은 “운동을 통해 여자 선수들을 접하다보니, 이성에 대한 호감이 느껴지질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승훈은 그레이시 골드 이야기가 나오자 “경기를 숙소에서 모태범과 함께 지켜봤다. 그레이시 골드는 눈에 띄더라”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승훈은 또 그레이시 골드에 대해 “그 경기를 숙소에서 모태범과 같이 봤는데 눈에 좀 들어오더라”라고 거듭 호감을 밝혔다. 이어 “어우, 쟤 잘 해야겠다”라고 지적했다가 “잘 하면 정말 뜨겠다”고 말을 바꿔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승훈 그레이스 골드 잘 어울릴 것 같다”,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미모 정말 귀엽다”,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둘이 만나면 무슨 말을 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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