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마피아 딸

샘해밍턴이 친구 아버지가 마피아였던 사실을 공개했다.

샘해밍턴은 1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과거 마피아 아들과 친구였다. 친구랑 같이 있으면 그냥 가게에 들어가서 원하는 물건을 들고 나온다”고 밝혔다.

이날 ‘너의 곡소리가 들려’에서 영국으로 유학 간 남자 사연이 소개됐다. 우연히 마피아 딸을 만났고 헤어지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휩싸였다. 남자는 지긋지긋한 마피아 딸과 헤어지고 싶어 했다고.

샘해밍턴은 “마피아 아들인 친구가 물건을 그냥 가지고 나와도 가게 주인이 뭐라고 못한다. 마피아가 지목하면 일주일 안에 그 사람은 처리된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럼 이 남자는 결혼해야 될 것 같다”, 샘해밍턴은 신분세탁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마녀사냥’ 캡처 (마피아 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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