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은(41)의 기상캐스터 출신 이력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혜은 기상캐스터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김혜은의 과거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김혜은이 기상캐스터로 날씨를 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1997년 청주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04년까지 MBC ‘뉴스데스크’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이후 김혜은은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아현동 마님’, ‘뉴하트’, ‘적도의 남자’, ‘해운대 연인들’, ‘오로라공주’,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김혜은은 현재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서한그룹 예술재단 아트센터 대표 서영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네티즌들은 “김혜은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김혜은 지금이 훨씬 어려보여”, “김혜은 오래전부터 활동했는데 나이 거꾸로 먹네. 소름 돋을 정도”, “김혜은 이력 화려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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