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MBC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는 복선이 만만찮다. 대표적인 예가 장혁이 커피에 시럽을 넣는 장면이다. 네티즌 사이에서도 논란이 뜨겁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진은 13일 ’커피의 비밀’을 밝혔다.

지난 3회 방송에서 장혁(이건 역)과 장나라(김미영 역)의 재회 장면이 전파를 탄 가운데 장혁은 커피에 시럽을 부었다. 이어진 장면에서도 최대철(탁실장 역)이 장혁에게 “블랙으로만 드시더니 요샌 왜 달콤한 것만 찾으세요”라고 물었다.

네티즌들은 장혁이 장나라 임신으로 대신 입덧을 하는 게 아니냐는 추론을 내놓았다. 네티즌들의 예측에 제작진도 “숨겨놓은 포인트가 맞다”면서 ”이건이 사랑의 마법에 걸리기 시작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장혁과 장나라, 드디어 사랑 싹이”, “장혁의 커피, 복선까지 재밌네”, “장혁 커피, 제작진도 화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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