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매력의 여배우 심은하가 복수의 화신으로 분했던 전설적인 납량드라마 ‘M’이 재방송된다.

MBC드라마넷은 ‘M’ 방영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일부터 이틀간 밤 9시부터 ‘M’을 하루 5회씩 연속으로 방송한다고 1일 밝혔다.

10부작인 ‘M’은 지난 1994년 8월 1일 처음 방송된 메디컬 서스펜스 호러드라마로 평균 시청률 38.6%, 최종회 시청률 52.2%를 기록한 1994년 최대의 화제작이다.

’M’은 당시 낙태라는 익숙지 않은 소재를 다루면서 특수효과를 이용해 마리로 분한 심은하의 눈을 녹색으로 만들고 목소리를 기괴하게 변형하는 등의 시도로 큰 화제를 낳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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