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밤 11시 방송…부분개편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KBS는 다음 달 1일부터 평일 심야뉴스인 1TV ‘뉴스라인’을 밤 11시에 시작하는 등 프로그램을 부분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뉴스라인’은 지금 방송되는 시각보다 30분 앞당겨 방송된다. 평일 오후 3시에는 정규뉴스 10분이 새롭게 편성됐다.

KBS는 또 최근 영화 ‘명량’ 흥행과 함께 이순신 열풍이 부는 점을 고려해 지난 2004년 히트한 김명민 주연의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2004)을 33부작으로 재편집해 방영한다.

’불멸의 이순신’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밤 11시40분부터 70분간 방송된다. 드라마 앞부분에 역사전문가들의 짧은 강의도 방송된다.

이밖에 ‘가요무대’는 방송시간이 5분 늘어나고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는 수요일 밤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로 시간대를 옮겼다.

’뉴스토크’와 ‘좋은나라 운동본부 2’, ‘긴급출동 24시’, ‘고향극장’, ‘특선 다큐멘터리’ 등 프로그램 5개는 폐지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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