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윤다훈 딸 남하영 

배우 이재룡이 절친인 윤다훈의 둘째 딸 남하영 양의 미모를 극찬했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3번째 ‘The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시작한 윤다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룡은 절친인 기러기 아빠 윤다훈의 집을 찾았다. 윤다훈은 “나 오늘 너 보고 처음 웃는 거야”라고 고백했지만, 이재룡은 “하영이 생각하면 울고 아내 생각하면서 웃었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다훈은 그런 이재룡에게 “네 아내(유호정) 생각하며 그랬구나?”라고 역공을 펼쳤지만, 이재룡은 “아니야. 난 울었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재룡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가득했다. 이에 이재룡은 “하영이 진짜 예쁘더라”라며 급 화제 전환을 했고, 윤다훈은 둘째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다훈의 둘째 달 사진을 본 이재룡은 “정말 아빠는 하나도 안 닮았구나. 다행이다”라고 약올리며 “진짜 예쁘다”고 미모를 극찬했다. 이어 자신의 딸과 윤다훈 딸의 미래 사위에게 “어떤 놈인지 이노무 시키들”이라고 경고했고, 윤다훈 또한 “죽었어 이제”라고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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