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득남 “복귀는 살빼고 아이 더 키운 뒤에” 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득남 출산 소식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강수정이 지난 25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3.57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강수정은 “나와 아이는 건강하다. 3.57kg으로 태어나 얼굴에 살이 몰려 있어 정말 귀엽다. 무덤덤할 줄 알았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 좀 빼고 아기를 좀 더 키운 후에 복귀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재미교포 출신 펀드 매니저와 결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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