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금메달리스트 김민지가 속옷 징크스를 고백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지난 4일 폐막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승마선수 송상욱, 양궁선수 최보민, 사격선수 김민지, 우슈선수 이하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4인방 승마선수 송상욱, 양궁선수 최보민, 사격선수 김민지, 우슈선수 이하성의 징크스가 공개됐다.

특히 실력과 미모 모두 출중한 사격 금메달리스트 김민지는 “난 속옷 징크스가 있다. 패드 있는 것 하면 안 된다. 올릴 때 걸리적거려서 제일 편한 속옷을 입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승마선수 송상욱은 “나도 그랑프리 때만 입는 속옷이 있다. 너무 입어서 속옷이 구멍이 나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민지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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