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맞선-한번 만나줘요’ 코너에서 일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가수 아이유(왼쪽)와 그녀의 이상형 김태우.<br>SBS 제공<br>
비정상회담 김태우

비정상회담 김태우 “아이유에게 이용당했다” 당시 모습 실제로 보니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가수 김태우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는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식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태우는 “내 카드 명세서를 보면 80~90%는 먹고 마시는 것에 쓴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태우는 “고기를 사랑한다”면서 “고기를 먹기 위해 친구들과 장수 여행을 갔다. 2박 3일 동안 74인분을 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우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예전에 아이유가 나를 이상형으로 꼽은 적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나중에 아이유와 시내에서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 방송을 찍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 나에게 한 번도 오빠라고 한 적이 없다”면서 “아이유에게 편하게 말하라고 했더니 ‘선배’라는 호칭을 썼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당시 제작진이 아이유에게 ‘태우 씨 좋아하는 것 맞느냐’고 물었는데 아이유는 ‘좋아하는 건 아니고 존경해요’라고 답해 충격받았다”면서 “날 이용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씁쓸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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