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썰전

강용석, 불륜스캔들 사과, 김구라 “모두 내 탓이다 생각하길”

변호사 강용석이 최근 불거진 불륜 스캔들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지난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강용석에게 “어떻게 된 거냐”며 불륜 스캔들에 대해 물었다.

김구라는 “주말에 난리였다. ‘모든 게 내 탓이다’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이 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김구라는 “강용석이 여러 가지 일로 구설에 오르니까 갑자기 일을 열심히 하더라”라면서 “4월 29일 재보선이 끝난 후 추가 녹화를 제안했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강용석은 “지금 절박하기 때문에 ‘썰전’을 꼭 붙들어야 한다”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달 24일 한 매체는 강용석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A씨의 남편이 강용석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A씨도 이 문제와 관련한 악성 댓글을 올린 네티즌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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