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뉴스를 진행했다.

박나래가 YTN ‘김선영의 뉴스나이트’에 출연, 뉴스 앵커에 도전한다. 개그우먼으로 가진 고민과 함께 무명시절을 이겨낸 비결도 유쾌하게 털어놓는다.

이른바 대세로 불릴 만큼 최근 큰 인기를 얻은 박나래는 2006년 KBS 공채로 데뷔한 뒤 긴 무명생활을 겪었다.

박나래는 최근 녹화에서 “‘언젠가는 잘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긴 시간을 견뎠다며, 배우 마동석을 따라한 분장 개그가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나래는 단짝 장도연과 함께 새로운 코너를 기획하면서 분장 개그 이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앞으로 범죄나 스릴러 장르에도 배우로 출연하고 싶다며 특히 연기를 전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극을 연출하고 싶다는 소망도 털어놨다.

앵커 박나래의 모습은 3월 4일 오후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YTN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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