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작곡가 유희열이 걸그룹 마마무에 대해 극찬했다.
4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마마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마무는 역대 걸그룹의 히트곡 11곡을 엮어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들리를 선보이며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MC 유희열은 “마마무는 어떤 류의 걸그룹이냐”고 물었고 마마무는 “우리는 틀에 가둘 수 없는 그룹이다. 오늘처럼 청순한 것도 되고, 섹시에 도전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유희열은 “내가 보기에 마마무는 라이브가 완벽하게 되는 걸그룹이다. 그런 그룹들이 있기는 하지만 마마무는 4명 모두 보컬, 랩, 댄스가 다 된다”며 마마무를 ‘라이브류’라 칭했다.
이날 마마무는 현재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신곡 ‘넌 is 뭔들’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 중간 느려진 음악에 맞춰 슬로우 모션 애드리브를 더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 마마무 ‘넌 is 뭔들’ 슬로우 모션 영상 보기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