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가 허경환과의 데이트에서 눈물을 보였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허경환과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오나미는 최근 녹화에서 장동민-나비 커플의 지시아래 일명 ‘오바타 데이트’를 펼쳤다. 평소 ‘허바라기’ 오나미와 ‘철벽남’ 허경환을 지켜본 장동민과 나비는 답답한 마음에 지원사격에 나선 것.

이날 오나미는 자신의 패턴과 달리 장동민과 나비의 지시에 따라 데이트를 했다. 마침 전략이 통했는지 허경환이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였다. 오나미를 위해 파스타를 먹여주는가 하면 감기에 걸렸다는 오나미를 걱정하며 자상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에 장동민과 나비는 “작전이 통한 것 같다”며 오나미를 향해 “감동의 눈물을 흘려야할 시기”라고 지시를 내렸다. 이 말에 오나미는 눈물을 흘렸고, 갑작스런 오나미의 눈물에 허경환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철벽남’ 허경환을 흔든 장동민-나비의 작전은 22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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