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주주클럽 주다인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고백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MBC에브리원 ‘네버엔딩, 쇼를 하라’에 출연한 주다인은 지난 1996년 주주클럽의 데뷔 앨범 ‘열여섯 스물’이 빅히트를 치면서 100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고 알렸다.

주다인은 “CD 한 장 당 750원의 인세를 받았다”며 “750원의 인세를 받는데 100만장이 팔렸으니 음반 수입으로만 무려 7억 5000만원을 번 셈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큰 돈을 벌어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주식 투자 실패와 사기를 당해 돈을 전부 날렸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 주다인은 ‘나는 나’를 열창하며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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