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배윤정이 방송서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 제롬과 보내는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배윤정은 VJ 출신 남편 제롬과 함께 보내는 신혼생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청자들에게 들려줬다.

배윤정은 “제롬이 나한테 관심을 안 가져서 싸운 적이 있다”며 “‘권태기야?’라고 물었더니 제롬이 ‘권택이는 누구야?’라고 답해 웃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택시 MC 이영자는 제롬에게 애정표현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배윤정과 제롬은 즉석에서 강렬한 딥키스를 선보였다. 키스 직후 배윤정은 “2~3주 만에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배윤정은 안무가로서의 고충도 털어놓으며 “요즘이야 안무가라고 불리지만 예전에는 코디, 백댄서로 많이 불렸다. 거지새끼라고하기도 했다. 대기실이 없어 복도에서 잤기 때문”이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 = ‘택시’ 캡처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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