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또 한 번 순위 반란이 일어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국민 프로듀서들의 1인 1투표 시스템의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데뷔를 곧 앞둔 투표 평가인 만큼 11위까지 이름을 올린 연습생들이 데뷔가 유력한 상황이었다.

11등 김도연, 10등 유연정, 9위 임나영, 8위 한혜리, 7위 윤채경, 6위 김소희로 결정됐다. 이어 최상위권 5위는 김청하, 4위 김소혜, 3위 최유정, 2위 김세정, 1위 전소미로 드러났다.

이에 임나영은 기쁨을 웨이브 댄스로, 한혜리는 특유의 애교 표정으로 방출하며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고마움을 표출했다. 윤채경의 경우 20위권이었지만 순위가 대폭 상승한 경우였다. 김소혜의 경우 실력의 성장드라마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이번에도 엄청난 최상위권을 차지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처럼 첫 번째 투표와 두 번째 투표까지 사실상 연습생들의 순위가 꽤 많이 변동되며, 마지막까지 순위에 대한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됐다.

한편 다음 주인 내달 1일 방송될 ‘프로듀스101’ 최종 무대에서는 총 22인의 연습생들이 라이언 전의 타이틀곡 ‘크러쉬’(Crush)를 주제로 생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밤 11시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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