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멤버 힘찬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힘찬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아~ 머리 아포~’ 특집에 탁재훈, 이천수, 김흥국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규현은 “데뷔 5년차 아이돌인데 모르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소속사랑 소송한 애들 있잖아’라고 하면 많이들 아신다”고 힘찬을 소개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것도 잘 모른다. 소속사랑 소송한 건 JYJ 정도나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규현은 “소송 1년 만에 소속사와 극적 합의하고 돌아왔더니 방탄소년단에 팬까지 빼앗겼다”고 덧붙였다.

앞서 힘찬이 속한 그룹 B.A.P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불공정한 수익 배분과 계약 기간 등으로 소속사와 분쟁을 일으켜 긴 공백기간을 가진 바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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