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아내 출산과정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양동근 아내 박가람 씨가 2015년 10월 11일 둘째 조이를 출산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동근은 스케줄을 마치고 온 뒤 아내에게 “얼굴이 좋아 보인다. 촬영 온다고 메이크업 한 거냐”면서 장난을 쳤다.

양동근은 진통에 고통스러워하는 아내를 안아주며 힘을 줬다. 양동근은 딸 조이의 탯줄을 직접 자르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양동근은 “저한테 굉장히 경이롭고 기쁜 일”이라며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동근은 1987년 KBS 드라마 ‘탑리’로 데뷔해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영화 ‘바람의 파이터’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YDG’이라는 이름의 힙합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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