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싱가포르 대표가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해 자국의 독특한 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 102회의 일일비정상으로는 청정 도시국가 싱가포르의 대표가 함께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이자 엄격한 법과 질서의 나라로 유명하다.

이날 일일대표로 등장한 루벤호는 “(싱가포르에서) 껌을 판매하거나 씹는 것 모두 금지다. 또한, 운전할 때는 두 손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코를 파다가 걸리면 최대 82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전했다. 생활 전반에까지 엄격하게 적용되는 법을 들은 출연진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이어 루벤호는 공공화장실에서 소변을 본 뒤 물을 내리지 않거나 실내에서 상체를 탈의하고 있다가 타인에게 적발되면 벌금이 부과된다는 등 싱가포르의 독특한 법을 연이어 소개했다.

이에 MC 유세윤은 “(누군가) 상의를 벗고 화장실로 갑니다! 다시 나오는데 물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끔찍한 현장입니다”라며 싱가포르의 시민으로 상황극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유명 호텔의 야외 수영장 및 나이트 사파리 등 전 세계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다양한 싱가포르의 이야기와 문화는 13일(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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