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하루도 치얼업하샤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사나는 야구방망이를 든 상태에서 엉덩이를 쭉 뺀 자세를 취하는 듯 하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문 손잡이를 야구방망이처럼 잡고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어딘가 자세가 어설픈 것.
재치 넘치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자세히 안 봤으면 모를 뻔”, “아 뭐야 너무 귀엽잖아!”, “사나야 오빠가 응원한다” 등의 재밌는 반응들을 보였다.
사나는 지난 14일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글로벌 예능꾼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나온 존박과 트와이스의 ‘Cheer Up’(치얼업) 안무를 함께 소화하는 등 완벽한 예능돌의 자세를 보여줬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