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KBS 측은 “‘함부로 애틋하게’ 1화부터 4화까지 시간순으로 재편집한 130분 분량의 특별판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앞서 전파를 탄 1회에서는 현재 시점에서 재회한 신준영(김우빈)과 노을(수지)의 모습이, 2회에서는 고등학교 시절 인연을 맺게 된 계기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3회에서는 대학교 시절의 이야기를 풀었으며 4회에서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왔다.
과거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되는 5회 방송을 앞두고 방송되는 ‘함부로 애틋하게’ 특별판은 고등학생, 대학생, 현재 시점 순으로 편집돼 시청자의 몰입을 돕는다.
특별판은 17일 오후 12시 5분부터 방송되며, 이에 앞서 16일 오후 3시 45분부터는 3회와 4회분이 재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