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구 남친의 문자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다비치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구남친의 ’자니?‘ 묻자를 받은 적이 있는지 묻자’ 강민경이 “‘자니?’는 정말 많이 받았다. 그날 밤 기분에 따라 답장이 다른 것 같다. 저도 쓸쓸하면 통화도 하고 싶고 안부도 묻고 싶어지니까.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해리는 “저도 기분 따라서 답하고 다음 날 문자를 하기도 한다”고 했고, 김신영이 “저는 완전 칼이다. 전혀 안 한다. 혼자 문자 차단과 풀기를 반복한다”며 웃었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13일 미니앨범 ‘50 X HALF’를 발매했으며 ‘내 옆에 그대인 걸’과 힐링 발라드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투 타이틀을 내세웠다. 성숙하고 세련된 다비치만의 발라드로 또 한 번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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