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우주인 훈련을 받기 위해 러시아로 떠나기 전, 국내에서 사전 훈련을 진행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우주복을 입고 있었다. 와이어를 타고 공중에 매달린 멤버들이 무중력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이 처음으로 진행한 훈련은 우주에서 돌발적으로 생길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훈련이다.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펼쳐진 이 훈련에 멤버들은 당황했다는 후문.
하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촬영을 마친 뒤, 실제 이 훈련의 정체를 알고 허탈해했다는 전언이다. 멤버들을 겁에 질리게 한 훈련 정체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무한도전’은 10주년을 기념해 5대 기획을 제시했다. 그 중 하나가 우주여행 특집으로, 현재 멤버들을 러시아로 출국, 실제 훈련을 받고 있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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