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여자의 비밀’ 공식 홈페이지
‘여자의 비밀’ 소이현과 오민석의 가시밭길 사랑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84회에서는 유강우(오민석 분)이 자신의 어머니가 과거 민선호(정헌 분)의 어머니를 쫓아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유강우와 아버지 유만호(송기윤 분)는 “똑바로 말하라”며 화를 냈고, 어머니는 “잘못했어요 회장님”이라 말하며 무릎을 꿇었다. 유강우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실망감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남자(연운경 분)가 유강우 강지유(소이현 분)의 관계에 대해 “너희들 참 힘든 사랑 한다. 어떻게 가시밭길이 끝도 없니”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말을 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민선호는 강지유에게 채서린(김윤서 분)을 고발할 비자금 장부에 대해 “유강우 본부장이 갖고 있는 것 맞죠?”라고 말했다. 이어 “비자금 장부만 있으면 쉽게 풀리겠네요”라고 말해 그간 비리 등 악행을 저질러 온 채서린에 대한 단서를 구할 수 있을지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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