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출신 김정훈(36)이 할리우드 영화 ‘퍼시픽림2’ 출연을 조율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한 매체는 김정훈이 2018년 개봉을 목표로 하는 할리우드 대작 ‘퍼시픽 림2’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영화 관계자는 “당초 김정훈에 제안한 배역이 있었으나 다른 캐릭터로 얘기 중이다. 빠르면 다음달부터 촬영에 합류한다”고 헤당 매체에 전했다.

이에 김정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퍼시픽림2’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배역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이야기가 진행 중이다.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정훈은 한국 드라마 ‘궁’ ‘로맨스가 필요해’ 영화 ‘DMZ 비무장지대’ ‘들개들’ 등에 출연했으며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에도 출연하며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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