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MC 강남이 송혜교의 미모를 극찬했다.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현대미디어계열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의 ‘강남스타일’ 6회에서는 5월의 신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웨딩드레스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강남이 미스코리아 김정진과 함께 2017년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알아본다. 2017 브라이덜 컬렉션 속 신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웨딩드레스 브랜드의 디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최정윤 패션 에디터가 특별 출연해 체형별 웨딩드레스 디자인 선택 팁과 스타들의 드레스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녹화에서 강남은 여배우의 시상식 드레스를 살펴보던 중 “함께 일한 스타일리스트가 여러 명 있었다. 그분들께 실물이 가장 예뻤던 분이 누군지 물어봤는데 전부 다 송혜교 씨라고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역시 ‘송혜교 씨는 다르시구나’, ‘프로들이 인정하는 미인이시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출연진들은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 故 앙드레김 드레스의 인기 비결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녹화 도중 강남과 미스코리아 김정진은 앙드레김 패션쇼의 피날레 포즈를 패러디 해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마를 맞댄 후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촬영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 프로그램 ‘강남 스타일’은 오는 2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트렌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