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가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을 진행하는 가운데 방출 연습생들이 확정된다.

지난 4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은 “생존 or 방출,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순위 발표식을 앞두고 생존과 방출의 기로에 놓인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101명의 연습생 가운데 60등 안에 들어오는 연습생들은 생존, 나머지 연습생들은 방출된다. 연습생들은 기도를 하거나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60등 안에 들어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이어 국민 프로듀서 대표인 보아가 “너무 의외인데요? 어떻게 등수가 이렇게 됐죠?”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기면서 어떤 연습생들이 생존하게 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가운데 ‘프로듀스 101’ 대표곡 ‘나야 나’ 센터로 화제를 모은 이대휘 연습생이 “제가 밉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이대휘 연습생은 앞서 그룹배틀 평가를 위해 조원을 뽑는 과정에서 실력이 월등한 연습생으로만 팀을 꾸리며 ‘밉상’ 이미지를 얻은 바 있다. 그런 그가 60등 안에 들어갈 수 있을지 여부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김사무엘 연습생과 윤지성 연습생의 얼굴과 함께 “상상도 못했어요”, “너무 놀랐어요”라는 음성이 담겨 이들의 등수에도 관심이 쏠렸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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