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배두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비밀의 숲’이 예상대로 tvN 대박 드라마 탄생을 예고 하고 있다.

TNMS가 전국 3200가구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tvN의 새로운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이 10일 토요일 첫 방송 부터 당일 모든 PP 채널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전국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 시청률 3.2%를 기록하며 PP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1일 일요일 2회차 방송에서는 전국 4.0% 로 시청률이 껑충 뛰고 수도권에서는 5.2%까지 상승하며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종편과 PP 채널을 포함한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황시목(조승우 분) 검사와 정의롭지만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 한여진(배두나 분) 검사가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의 내부 진실을 파헤치는 비밀 추적극이다.

이날 ‘비밀의 숲’을 가장 많이 시청한 층은 40대 여성으로 시청률 6.0% 였으며, 이어 30대 여성이 4.5%로 많이 시청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