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사무엘이 모태솔로임을 밝혔다.

‘프듀2’ 출신 사무엘이 3일 오후 방송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선 라이브’ 코너에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11살짜리 우리 딸 사위삼고 싶다”는 한 청취자 사연에 사무엘은 “좋다”면서 수줍게 웃었다. 이에 DJ 정찬우는 “여자친구 사귀어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사무엘은 “아직 없다. 한 번도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무엘의 신곡 ‘식스틴’은 사무엘의 나이인 ‘열여섯’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한 곡으로, 트로피컬 사운드를 접목시킨 팝 댄스곡이다. 래퍼 창모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사무앨의 때묻지 않은 풋풋한 순수함을 노래했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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