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에 배우 연정훈과 이원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하는 두 사람은 서로 띠동갑이라는 사실을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이들은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진한 우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래 전 단막극에서 처음 만난 후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에 함께 출연했고, 서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우정을 키워왔다고 밝힌다. 이와 관련해 이원종은 “띠동갑은 원래 동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연정훈의 늦은 귀가를 위한 유부남 출연진들의 의기투합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신동엽이 전화 연결된 한가인에게 “오늘 녹화가 몇 시에 끝난다고 들었냐”고 묻자, 한가인은 “아침에 들어온다 했다”고 답한 것. 이에 MC를 비롯 이원종은 연정훈의 아침 귀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한가인은 “오늘은 합법적으로 늦을 수 있는 날”이라고 말해 연정훈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잠깐 연결된 딸의 귀여운 애교에 함박 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딸바보 연정훈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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