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루퍼트 그린트가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5일(한국시간)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루퍼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해리포터’와 ‘론’ 역으로 만난 두 사람은 시리즈가 끝난 후에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정글’과 내년 개봉하는 ‘비스트 오브 버든’에서 주연을 맡았다. 루퍼트 그린트는 지난 3월 종영한 미국 드라마 ‘스내치’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영화 ‘해리포터’ 스틸컷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