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살림남2’에 최초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에서는 결혼을 앞둔 송재희, 지소연이 새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희는 “결혼을 앞두고 책임감이 든다. 제 2의 인생의 시작인 만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소연과) 오늘이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결혼은 2주 남았는데 만난 지 100일 째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송재희는 빠르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지소연과) 하루라도 더 빨리 같이 있으려고 결혼하기로 했다. 살 날은 매일 줄어들고 있는데 떨어져 있는 시간이 아까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7일 결혼한다.

사진=KBS2 ‘살림남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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