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브라운이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영어천재로 알려진 김노은이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럽 영국에 머무르던 김노은은 앤서니 브라운에게 만나고 싶다는 메일을 보냈다. 귀국 이틀 전 앤서니 브라운은 “만약 아직 영국에 있다면 나에게 연락을 하렴”이라는 답장을 보냈다.

김노은은 “제가 앤서니 브라운 책들 덕분에 꿈과 희망을 많이 얻었다”며 환호했다. 김노은을 만난 앤서니 브라운은 “제 이야기는 대부분 제 어린 시절에서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그가 준비 중인 스토리 북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노은 또한 직접 그리고 쓴 ‘스팅키’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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