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요즘 최대 고민으로 다이어트를 꼽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방안내서’)에서는 손연재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선수를 은퇴한 이후의 일상에 대해 “고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다른 친구들이랑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더라.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한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이어 “요즘 살도 너무 많이 쪘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선수 시절) 안 먹어본 게 너무 많았다. 한때 유행하던 과자를 최근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1일 1과자를 하다가 살이 엄청 쪘다. 옷이 안 맞는다”고 말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내방안내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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