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딸의 두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이윤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의 2년을 축하하며.. 오늘 하루를 꾹꾹 눌러담았어. 네가 태어나고. 내가 다시 태어난 그날. 작년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너의 생일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나무와 꽃, 호수가 있는 배경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이윤지와 딸 라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판박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9월 3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고 이듬해인 2015년 11월 딸을 출산했다.

이윤지는 지난 8월 인터뷰에서 “아이 하나에 삶이 바뀌었다”며 “사람에 대한 깊이와 이해도도 깊어졌다. 화가 나는 속도도 늦춰지고 작은 것에도 기뻐할 줄 알게 된 것 같다”고 밝히며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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