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강다니엘이 김종국, 이광수, 조세호와 ‘허벅지 쓸기 댄스’ 대결을 펼쳤다.


27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오는 29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초특급 게스트로 ‘예능 대모’ 노사연, ‘조다니엘’ 조세호, ‘남심 스틸러’ 하연수, ‘국민 아이돌’ 강다니엘이 출연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대세를 입증하듯 여자 멤버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으며 등장, 트레이드마크인 ‘허벅지 쓸기 댄스’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에 남자멤버들의 댄스 대결이 이어졌는데 ‘조다니엘’ 조세호는 강다니엘과 비교되는 ‘단신 허벅지 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김종국은 치명적인 몸짓의 ‘근육 허벅지 댄스’를 선보이며 ‘꾹다니엘’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광수는 ‘광다니엘’ 애칭을 탐내며 노골적인 몸짓으로 ‘허벅지 쓸기 댄스’에 도전했지만 충격적인 비주얼의 ‘몹쓸(?) 허벅지 댄스’로 결국 멤버들이 만류해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강다니엘과 같은 포즈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3다니엘의 ‘허벅지 쓸기 댄스’대결 현장은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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