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이 딸을 공개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29일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가수 더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올해로 데뷔 19년 차를 맞은 더 원은 가수로서는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그를 표현하는 화려한 수식어 뒤에는 ‘나쁜 남자’라는 오명도 존재한다. 오래전 사귀었던 여성과의 양육비 관련 분쟁으로 시작된 ‘딸에 얽힌 구설수’가 원인이다. 하지만 그는 사건 이후 지금껏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는데, 그런 그가 MBC ‘사람이 좋다’에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앞서, 더원은 2015년 전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양육권과 관련해 논란을 모았다.

이후 더원은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했다. 한국 가수 최초로 경연에 참여해 ‘대륙의 가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최근에는 신곡 ‘술 한 잔이 생각나’를 한·중 동시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 유명인들의 진솔한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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