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안내서’ 박나래가 헐리우드 배우 잭블랙을 우연히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SBS 예능프로그램 ‘내방안내서’ 측은 “박나래, 잭블랙을 만나다? #박블랙 #애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LA를 찾은 박나래가 길을 가던 중 촬영을 하고 있는 잭블랙을 발견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는 잭블랙이 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사실 잭 블랙과 인연이 깊다. 그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모습으로 분장을 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싱크로율이 높아서 분장계에 한 획을 그었다. 제가 만약 잭블랙을 만난다면 그 사진을 꼭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그에게 다가간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경호원에게 제지를 당해 결국 그에게 사진을 보여주지 못했다. 박나래는 잭블랙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SBS ‘내방안내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내방안내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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