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 킴과의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지우, 이윤지, 정시아,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지우(36·김정은)은 셰프 남편 레이먼 킴(44·김덕윤)과의 일화 등을 전하며 입담을 펼쳤다.

김지우는 이날 방송에서 레이먼 킴이 결혼 전 사귀었던 자신의 남자친구를 알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레이먼 킴이 전 남자친구가 방송에 나오면 한숨을 쉰다”고 말했다.

이에 그의 전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어차피 제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전 남친들 이름이 나온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지우는 또 “나중에 남편이 사귀었던 여자를 알게 됐다. 알고 보니 미스코리아 출신이었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 “나 혼자 죽을 수 없으니 같이 죽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지난 2013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2년 한 케이블 채널 요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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