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현민이 김희철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이다희와 모델 한현민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등장에서 큰 키를 자랑하며, 그에 걸맞는 시원시원한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춤, 노래, 토크까지 무엇에든 적극적으로 나서며 형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18살로 고등학생인 한현민은 10대다운 천진난만한 토크로 형님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날 한현민은 요즘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김희철이 가장 인기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한현민은 “어떻게 그런 ‘드립’을 생각하냐”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강호동 역시 고등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자신이 어떤지 궁금해 했다. 그러나 한현민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답변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한현민의 답변은 27일 토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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