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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진희는 연인 윤현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백진희는 “(연인 윤현민은) 조언보다는 응원을 많이 해 줬다. 사실은 걱정을 많이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1회 촬영 당시, 넘어지는 신을 찍으며 실제로 무릎을 다쳤던 것. 한 달 동안 고생했다는 백진희는 “촬영 초반에 다쳐서 걱정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이후에는 ‘잘 하고 있다’고 많이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이어 이날 실시간 검색어에 윤현민과 함께 오른 것에 대해 “미안하다. 저희 둘 다 배우인데, 작품 속 모습보다는 사적인 모습이 더 부각되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서로 조심하려고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이제 막 어떤 캐릭터가 재미있고, 어떤 연기가 제게 맞는지를 찾은 것 같다. 그래서 결혼보다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백진희와 윤현민은 지난 3월 1년 째 열애 중임을 밝혔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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