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삐그덕 히어로즈’가 공개됐다.
26일 오후 8시 55분 MBC 파일럿 프로그램 ‘삐그덕 히어로즈’ 첫 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우현, 가수 자이언티, 방송인 안정환, 유병재, 샘 해밍턴, 허정민, 세븐틴 호시 등이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삐그덕 히어로즈’는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가치를 내건 영웅 육성 버라이어티로, 1박 2일 훈련 과정을 통해 영웅 탄생 과정을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출연진이 영웅후보생으로 발탁된 이유와 크고 작은 능력들이 공개됐다.

영웅후보생들 중 최고령 후보생인 배우 우현은 1박 2일 합숙 훈련 내내 어린 후보생들과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며 몸 개그를 선사해 짠내나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캡틴홍’ 홍진경이 7인의 영웅후보생을 진두지휘할 역할을 맡아 등장부터 시청자에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영화 ‘캡틴 아메리카’ 분장을 하고 나타난 홍진경은 말 안 듣는 후보생들을 조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국내 최초 2018 숨은 영웅 찾기 프로젝트 ‘삐그덕 히어로즈’는 26일에 이어 오는 3월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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