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성은은 바쁜 일정 탓에 남편 정조국을 자주 못 봐 서운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남편을 자주 못 본다. 좋은 것 반 나쁜 것 반이다”며 “매일 보고 싶다고 하고, 같이 있고 싶단 얘기를 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성은은 이날 남편과의 연애담도 털어놨다. 그는 “남편과는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다. 사진을 찾아봤는데 별로였다”며 “그런데도 소개팅에 나갔다. 사진과는 달랐다.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은 처음에 결혼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부상을 당해서 제가 간호를 해줬는데 그때 결혼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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